포항시가 양학동 주민과 양학시장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학동 공영주차장 117면을 무료로 개방했다.포항시는 지난 7일부터 양학동 공영주차장을 주민과 시장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공영주차장은 GS건설㈜이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포항자이 애서턴’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 차원으로 포항시에 기부채납한 시설이다.총 117면 규모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이 운영되면서 양학시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여건이 개선되고 시장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장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돼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이태영 양학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며 “11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되면서 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양학동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의 오랜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양학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과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포항시는 양학동 공영주차장을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한 뒤 2027년부터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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