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이집트 국가 연구기관과 협력해 농업·환경 분야 공동 연구와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에 나선다.경북대 국제개발연구원은 최근 이집트 사막연구소(DRC)를 방문해 ‘국제기구 협력 글로컬 대학원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글로컬 공생·책무성 실현’ 과제의 하나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농업 및 관련 분야의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개발과 교육·훈련을 통한 인적자원 전문화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집트 사막연구소는 사막과 간척지의 천연자원을 연구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담당하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수자원과 토양, 농업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경북대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DRC와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협력기구 연계 학위연수사업과 글로컬 대학원생 유치를 위한 기반도 확대한다.황화석 경북대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교육·연구와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대학원 교육과정을 적극 알려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고 현지 기관과의 협력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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