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미래 건설기계·제조산업을 이끌 청년 실무인재 양성에 나섰다.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HD건설기계 충북 음성 캠퍼스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2026 HD건설기계 K-뉴딜 아카데미 Hi-CEED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56일간 총 43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스마트융합기계계열·전기자동화과·ICT반도체전자계열 재학생과 졸업생 등 21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리터러시,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무 자동화 등 AX·DX 공통역량과 함께 디지털 트윈, 전기·수소 전동화, ESG, 스마트·친환경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개발·설계 트랙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친환경 모빌리티 기술과 TurtleBot3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맵 설계 및 구동 실습을 진행했다. 제조·기술 트랙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안전관리, 스마트팩토리, 3D 모델링과 공정 설계, PLC 연동 모션 시뮬레이션, 산업용 로봇 조작·유지보수 등을 교육했다.취업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ISO 14001·ISO 45001·ISO 9001 심사원(보) 자격과정도 운영됐다. 참여 교육생 21명 전원이 3개 자격과정에 합격했다.수료식에서는 생성형 AI 콘텐츠 경진대회와 디지털 트윈 기반 로봇 프로젝트, 스마트팩토리 i-CAD 프로젝트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김병수 HD건설기계 상무는 “교육생들이 디지털 트윈과 산업용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며 “교육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산업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기업의 산업 전문성과 대학의 실무교육 역량을 결합한 산학협력 교육”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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