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7일 유망 스타트업·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2026년 경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 기업으로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선정 기업은 ㈜리하이, ㈜엘앤와이, 니나노컴퍼니, 다원화학, 티웰농업회사법인, 티이오, 포스코어 등이다. 
 
이들은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며 경북 첨단산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경북도는 선정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하고, 벤처기업 육성자금과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한도를 우대하며 창업·경쟁력강화지원자금 융자 가점도 지원한다.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과 해외전시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지방세 세무조사도 3년간 유예한다.이번 선정은 1조 원 규모 G-Star 펀드 조성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경산 임당 유니콘파크·구미 스타트업 파크를 연결하는 권역별 창업 허브 구축을 통해 지역에서도 유니콘 기업을 키울 수 있는 창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선정 기업에 대한 표창패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6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 본행사에서 수여된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북도는 2034년까지 지역 내 유니콘 기업 5개 배출, 연간 우수 스타트업 200개사 발굴·육성을 목표로 경북형 벤처 육성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며 "발굴-육성-투자-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벤처 선순환 생태계에서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그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