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산형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역교육혁신협의체 구성 및 기획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교육환경과 현황을 바탕으로 도출한 경산형 교육혁신의 추진 방향과 주요 전략·과제를 공유하고 학교·교육지원청·대학·지역사회 등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 미래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도 참고할 수 있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시,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의회,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혁신선도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산의 교육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교육혁신선도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경산만의 특색을 담은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보완·개편한 사업으로, 최종 선정 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최대 국비 100억 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