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해로 화장실을 잃은 뒤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구하지 못한 취약계층 가구에 새 화장실을 설치했다.협의체는 7일부터 9일까지 산북면 서중리의 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네 번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대상 가구는 수해로 화장실이 유실됐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복구하지 못한 채 불편을 겪어왔다.㈜다올건설은 장비와 자재비 등 150만원 상당을 후원했고, 협의체 위원들도 현장 작업에 참여했다.이용수·박원규 공동위원장은 “오랜 기간 불편을 겪은 이웃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후원과 작업에 힘을 보태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