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97명이 기탁한 생활용품 등 3729점을 지역 저소득층 190명과 나눴다.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왜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행복 나눔 무료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7월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물품 모집에는 주민 97명이 참여해 프라이팬과 쌀, 라면, 꿀, 참치, 식용유, 의류, 주방용품, 이불, 치약 등 모두 3729점을 기탁했다.행사에는 저소득층 190명을 초청해 3~4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기탁 물품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한 가지씩 추가로 받아갔다.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과 후원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