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10일 포항철길숲 한터마당 일대에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포항복지박람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했다.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시민 곁에 촘촘히! 삶의 질은 확실히! All Good 포항복지!’를 슬로건으로 열린 박람회에는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 등 복지 분야를 비롯해 고용, 범죄예방, 건강보험, 국민연금, 장기기증 관련 기관·단체 31곳이 참여했다.특히 참여 기관·단체가 지난해보다 10곳 이상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행사장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퀴즈와 점자 책갈피 만들기, 복지 보드게임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장애인 현악 연주단 ‘루미에르앙상블’을 비롯한 지역 공연단체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