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문경대학교가 오미자와 감홍사과, 약돌돼지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 메뉴 개발에 나섰다.문경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하나로 문경대학교와 함께 ‘학교급식 메뉴 개발 및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문경대의 조리 전문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학교급식 메뉴와 표준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문경대는 10일 교내에서 ‘학교급식 거버넌스 발족 및 전문가 특강’을 열고 문경시와 문경교육지원청, 지역 학교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사업을 통해 오미자와 감홍사과, 약돌돼지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와 표준 레시피를 개발하고 영양교사와 조리사 대상 전문연수도 실시한다.메뉴 개발에는 학생 기호도와 영양 균형뿐 아니라 대량조리와 조리인력, 식재료 납품·검수체계 등 학교급식 현장의 여건도 반영할 계획이다.문경대는 학생과 학부모, 영양교사,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이를 바탕으로 메뉴와 표준 레시피를 개발한다.개발된 메뉴는 영양교사와 조리사 연수, 학교별 시범 적용을 거쳐 실제 급식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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