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서구는 지역 주민의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교육사업 및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주제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설문조사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서구에 거주하는 영유아·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육환경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QR코드와 링크를 통한 방식과 오프라인 조사로 함께 진행된다.설문은 5개 분야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응답에는 약 5분이 걸린다.주요 내용은 현재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이 필요한 분야, 확대가 필요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방과후 돌봄과 진로·진학 지원, 학부모 교육,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사업의 우선순위도 조사한다.이용을 원하는 시간대와 부담 가능한 비용, 서구가 지향해야 할 교육도시의 모습에 대한 의견도 묻는다. 자녀 양육과 교육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희망 사업, 교육시설 개선사항, 미래 교육 방향 등에 대한 자유 의견도 받을 예정이다.서구는 설문 결과를 분석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육 수요와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교육사업과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과후 돌봄, 진로·진학 지원, 학부모 교육,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우선 추진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권오상 서구청장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교육 지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겠다”며 “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설문 참여는 온라인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응답 내용은 통계분석과 정책 수립에만 활용되며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수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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