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달서구는 지난 9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 첫 수상 이후 통산 세 번째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시상으로, 청년정책과 소통·참여, 청년활동 지원 등 청년 친화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달서구는 일자리부터 주거·육아, 문화·예술, 교육, 복지·인프라까지 청년의 삶과 연계한 정책을 폭넓게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과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행복주택·월세 지원,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 온라인 마케팅·콘텐츠 기획자 양성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2026년 달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246억원 규모의 60개 청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AI 역량 강화 교육과 청년 라이프업 예체능, 창업체험 D-팝업스토어 등 신규 사업도 운영한다. 또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2026년 달서 청년주간’을 열고 청년 간 교류와 성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