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 데이터를 활용한 실무 교육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2026년 제2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부동산 정보기술(프롭테크) 분야 지원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부동산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려는 기업 종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파이썬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데이터 분석 도구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총 6강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보유한 부동산 데이터와 서비스를 유통·거래할 수 있도록 구축된 국토교통부 정보시스템이다. 현재 부동산 개발·공급·거래·관리와 수익형 부동산 관련 데이터 279종과 ‘전국 상권별 건물 에너지 사용량 정보서비스’ 등 데이터 활용 서비스 10종을 제공하고 있다.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은 “부동산 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부동산 신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참가 신청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포털과 한국프롭테크포럼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