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사고를 막기 위한 특별감시체계를 가동한다.대구환경청은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대구·경북 주요 산업단지와 하천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점검을 벌인다.감시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연휴 전인 14일부터 23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을 안내하고, 산업단지 등 취약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과 순찰을 벌인다.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산업단지와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대구환경청 당직실을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로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연휴가 끝난 뒤인 28일부터 30일까지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기술지원도 실시한다.조은희 대구환경청장은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환경오염사고나 환경법령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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