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생활체육인 1만여 명이 모이는 대축전을 앞두고 예천군이 대회 준비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예천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과 안동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경기장과 교통, 안전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7300여 명을 비롯해 관계자와 방문객 등 모두 1만여 명이 참가해 사흘간 시·군의 명예를 걸고 생활체육 실력을 겨룬다. 경쟁과 함께 경북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예천군은 지난 4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준비에도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종목별 경기장이 실제 경기 운영에 적합한지 다시 살피고 선수단과 관람객의 이동 동선, 주차와 교통 흐름 등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대규모 인원이 예천과 안동을 오가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초점을 맞췄다. 숙박시설과 의료 대응체계를 비롯해 경기장 주변 안전과 교통관리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18일 오후 5시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후 선수들은 각 종목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이어간다.이번 대회는 특히 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예천과 안동이 공동 개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두 지역이 생활체육을 매개로 경북 도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참가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경북 생활체육인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무대를 예천과 안동이 함께 마련했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방문객들도 예천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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