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이 거동이 불편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 30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한다.춘양면은 8월 말 기준 전체 인구 4036명 가운데 75세 이상 고령자가 919명으로 23%를 차지함에 따라 고령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마을별 이장 추천을 받아 20개 리에서 모두 30명의 어르신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에는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포함됐다.춘양면은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일상생활의 자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병섭 춘양면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마을을 안전하게 오가며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현장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홍정호 춘양면이장협의회장은 “이장들이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살펴 추천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할 수 있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