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남교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남사회공헌단’을 출범했다.경남교구는 지난 13일 창원가정교회 3층 대성전에서 ‘경남사회공헌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역 21개 교회의 시·군 사회공헌단장과 단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다짐했다.이번 출범은 가정연합이 지난 6월 15일 창립 72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사회공헌단을 출범시킨 데 따른 지역 차원의 후속 활동이다. 가정연합은 전국 교구와 교회를 중심으로 환경보호,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 등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있다.연인기 교구장은 “사회공헌은 특별한 행사가 아니라 한 사람을 이해하고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경남 20개 시군구에서 ‘1교회 1봉사, 1지역 1희망’의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와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강동훈 사회공헌국장은 가정연합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을 설명하며 공동체의 회복과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정연합은 전국 사회공헌단 출범 이후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있다.참석자들은 비전선언문을 통해 ▲참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 ▲꾸준한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경남사회공헌단은 앞으로 환경정화와 이웃 돌봄, 나눔,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별 여건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1교회 1봉사, 1지역 1희망’ 문화를 경남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