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영천시의회, 영천교육지원청,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영천형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부는 2026년 교육혁신선도지역 40개 지역을 지정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개발을 위해 지역당 연 20억 원, 최대 5년간 1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내 학교급별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이에 따라 5개 기관은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소규모 학교 등 지역 교육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영천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살린 교육혁신 과제를 발굴해 공모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학교와 대학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영천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영천이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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