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7년 주요업무보고’를 열고 민선9기 공약과 주요 현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한다.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공약 및 역점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신규사업과 영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5급 이상 부서장이 참석해 국·소별 비전과 핵심전략을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성과와 2027년도 업무계획을 논의한다.특히 단순한 사업 나열에서 벗어나 ▲민선9기 공약 및 역점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주요 현안사업의 쟁점과 대응방안 ▲국·도정 과제 및 정부예산과 연계한 사업 ▲생활인구 확대 방안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규시책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영천시는 최근 생활인구 확대를 주요 시정 현안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2026년 1분기 생활인구는 월평균 37만8천 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관광·문화·체육과 통근 등 다양한 활동을 생활인구 확대와 연계하는 정책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2027년은 민선9기 공약과 주요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사업별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꼼꼼히 따지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