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삼산리 일원의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삼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삼산리 일원은 반변천 수위 상승에 따른 배수 불량과 제방·교량·세천의 통수능력 부족 등으로 침수피해가 반복돼 왔다. 특히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태풍과 집중호우로 주거지와 농경지 피해가 잇따랐다.영양군은 총사업비 약 260억 원을 투입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반변천 하천정비, 삼산교 개선, 배수펌프장 및 배수시설 설치, 세천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지와 농경지 약 43ha의 침수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복적인 침수피해를 겪어온 삼산리 주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