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추석 연휴 쓰레기 적체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연휴 전 읍·면·동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와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24일부터 27일까지는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적체와 불법투기 신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한다.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생활·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대신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특별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읍·면·동 평가’를 실시해 우수 읍·면·동과 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내 집·내 상가 앞 내가 청소하기’, ‘포항클린데이’, ‘자율 청소책임제’ 등과 연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정비 참여도 확대한다.시는 14일 청소대행업체와 재활용선별장,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처리 대책과 기동 청소반 운영 등 비상 청소체계를 점검했다.이지형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겠다”며 “시민들도 정해진 쓰레기 배출일을 지키고 자율청소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관련 문의는 포항시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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