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장수기업인 ㈜삼화피앤씨(대표이사 손위혁)가 추석을 앞두고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며 14년째 이웃사랑을 이어갔다.삼화피앤씨는 12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쌀과 건어물, 휴지, 라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43세트를 포항시에 전달했다.기탁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삼화피앤씨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943세대 이상을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액은 2억 원을 넘어섰다.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포항시 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돌봄에도 참여하고 있다.1973년 개인사업장으로 출발한 삼화피앤씨는 2024년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물품 지원을 비롯해 농·어촌 경로당 도색 봉사,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손위혁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오랜 시간 한결같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삼화피앤씨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