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공사 및 자재대금 280여억원을 조기 지급한다.HS화성은 협력업체 216여곳을 대상으로 공사 및 자재 납품대금 280여억원을 추석 연휴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업체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건설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 HS화성은 매년 설과 추석에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협력업체 지원을 위한 기금 출연도 지속하고 있다. HS화성은 2018년 20억원, 2020년과 2021년 각각 5억원을 출연해 모두 30억원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했다. 기금은 지역 협력업체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설비 개선, 친환경 설비 투자, 인프라 고도화 등에 활용되고 있다.농어촌 상생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019년과 2021년 각각 5억원, 2022년 2억원 등 모두 12억원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했으며, 지역 농어민의 농산물 유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운영 등에 사용하고 있다.박택현 HS화성 외주구매팀장은 “이번 조기 지급이 추석을 준비하는 협력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