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가 지난 10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지난 7월 말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대구·경북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말씀 안에서 하나되는 대화포럼’을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교류 프로그램 설문을 통해 제안된 ‘협동봉사 및 활동자 지원’의 일환으로, 포럼에 참석한 목회자의 제안에 따라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대구지부 봉사자들과 여러 교단 목회자 7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88세 노모가 홀로 농사를 짓고 있는 밭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익은 고추를 수확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일손 지원을 받은 목회자는 “더운 날씨에 대구에서 함양까지 목회자들과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찾아와 함께 수확을 도와줘 무척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 김건 영남노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목회자들이 더욱 하나되고자 하는 뜻을 모아 함께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김수진 대구지부장은 “말씀을 나누는 교류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봉사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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