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서는 민선 9기 달서 대혁신 정책을 공유하고 성서산업단지를 미래형 ‘DS밸리’로 전환하는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기업인들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성서산단 내 입주 업종 관련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단지 내 협소한 도로와 주차난 개선, 근로자 지원시설 확충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구 차원의 인력풀 구축과 기업별 맞춤형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달서구는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검토하도록 하고, 구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안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김용판 달서구청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지역경제 정책을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성서산업단지를 미래형 ‘DS밸리’로 전환해 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