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과 현장 대응을 결합해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북구는 지난 7월 취임한 이근수 구청장의 첫 추석을 맞아 AI 사례 분석과 빅데이터를 행정 현장에 적용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전통시장 분야에서는 자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객 방문 및 매출 집중 시간을 분석하고 시장별 주차 지도와 각종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노상주차를 허용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최대 30%까지 진행해 소비를 분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물가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재난 대응에는 AI를 활용한 과거 재난 사례 분석을 적용한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6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곡동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동화천 산책 진입로 10곳에는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해 재난 발생에 대비한다.이와 함께 북대구·칠곡IC 일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감염병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 공백에도 대응한다. 또 관내 쪽방촌을 직접 점검하고 맞춤형 복지상담반을 운영하는 등 생활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행정이 변화하는 명절의 생활상에 대응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데이터를 현장 행정으로 연결해 구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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