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큰장로 일대 노후 인도를 정비해 주민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서구는 주민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큰장로 노후 인도 정비공사’를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큰장로 일대 인도블록이 노후·파손되고 가로수 나무뿌리가 보행로를 들어 올리면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서구는 대구시로부터 재배정받은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내당동 1105-5번지부터 내당동 1035-24번지까지 인도를 정비한다. 노후·파손된 인도블록을 교체하고 나무뿌리 융기로 불규칙해진 보행로도 정비할 계획이다.9월 공사 안내와 홍보를 거쳐 추석 이후 착공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개월이다. 정비가 완료되면 어르신과 어린이 등 보행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줄어들고 큰장로 일대 도시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권오상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생활과 밀접한 도로와 보행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