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1일 직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로봇이 바꾸는 산업의 미래와 경산의 기회’를 주제로 직원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영남대학교 김성호 전자공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AI·로봇 기술의 발전 흐름과 산업 변화, 정부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미래산업 환경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김 교수는 이날 ▲AI·로봇 산업의 최신 동향 ▲정부의 관련 정책 방향 ▲경산시 산업과 AI·로봇 기술의 연계 가능성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AI와 로봇 기술이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 흐름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미래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경산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로봇 플래그십 지역거점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9억 원, 이 가운데 국비 9억5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AI·로봇 기반 제조혁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AI 팩토리로봇 기반 자율제조 실증 특화거점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자율제조 기술 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AI·AX·미래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첨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을 행정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