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복싱부 박사랑 양이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됐다.영주교육지원청은 박사랑 양이 경남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56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여자고등부 -55kg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박사랑 양은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국대회 입상 성과를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체전 경북대표에 이름을 올렸다.같은 학교 주성민 군도 남자고등부 -50kg급 경북대표로 선발돼 박사랑 양과 함께 전국체전에 출전한다.한국미래산업고는 2027학년도 신입생 가운데 남학생 3명, 여학생 1명 등 체육특기자 4명을 선발해 복싱부 선수층을 확대할 계획이다.권숙빈 교장은 “두 선수가 전국체전에서 경북을 대표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우수한 복싱 인재 발굴과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진로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