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8월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무역수지 2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8월 대구·경북 수출은 46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6% 증가했다. 수입도 19억5000만달러로 13.6% 늘면서 무역수지는 27억달러 흑자를 기록, 전년 동월보다 13.4% 증가했다.대구의 8월 수출은 8억달러로 9.6% 증가했고 수입은 5억9000만달러로 15.0%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감소했다.대구 수출은 화공품(50.1%)과 전기전자제품(4.4%)이 증가한 반면 기계류·정밀기기(-12.8%), 자동차·자동차부품(-11.7%), 철강제품(-7.6%)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31.6%), 일본(26.3%), EU(9.7%), 중국(5.7%) 수출이 늘었고 동남아는 5.6% 줄었다.경북은 수출과 무역수지가 모두 증가했다. 8월 수출은 38억5000만달러로 14.5%, 수입은 13억6000만달러로 13.0%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4억9000만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보다 15.3% 늘었다.품목별 경북 수출은 전기전자제품(22.6%), 기계류·정밀기기(7.3%), 철강제품(4.4%), 자동차·자동차부품(1.1%)이 증가했고 화공품은 10.3%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42.2%), 동남아(22.8%), 중국(13.0%), 일본(15.5%) 수출이 증가한 반면 EU는 19.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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