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전기·승강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별 안전관리 실태도 살폈다.주요 점검 대상은 보행로와 이용객 동선의 위험요소, 소방시설 및 소방안전관리 상태, 전기·승강기 등 주요 시설물, 지하상가 천장 마감재의 탈락·처짐 여부 등이다.현장에서 바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했다"며 "선제적인 점검과 위험요인 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