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양학동 부학장학회가 지역 학생 23명에게 총 1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부학장학회는 8일 양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부학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심사를 거쳐 선발한 대학생 8명과 고등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부학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2007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모두 203명의 학생에게 약 1억45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박재운 부학장학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