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올해 달성군민상 수상자로 박연근·신경용·이영만 씨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로 김윤철 유가청담장학회 이사장을 선정했다.달성군은 지난 15일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10월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31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달성군민상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달성의 발전과 위상을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달성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군민에게,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달성군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에게 각각 수여된다.1996년 시작된 달성군민상은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지금까지 모두 122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수상자들도 오랜 기간 나눔과 봉사,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연근 씨는 2003년 대한적십자사에 가입한 이후 20년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 대구달성군지구협의회 군회장을 지내며 무료급식과 결연가정 지원, 재난복구 등에 참여했다.신경용 금화복지재단 이사장은 2010년 재단 설립 이후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활동을 펼쳤다. 달성군 자연보호협의회장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2022년 생명살리기운동본부를 설립하는 등 복지와 환경, 생명존중 분야에서도 활동했다.이영만 씨는 농업경영인 옥포읍 회장과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힘썼다. 특히 옥포지역에 새로운 소득작물인 애플수박 재배를 처음 주도하고 홍보에 나서 생산 기반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인 김윤철 유가청담장학회 이사장은 1980년부터 소외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지원하는 등 나눔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들의 나눔과 봉사가 지역사회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