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6일 제328회 정례회에서 지역의 미래 발전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대구경북 행정통합·대구경북신공항 건설·악취 개선 대책 등 3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날 출범한 3개 특위는 모두 22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 지난 9대 시의회의 과제를 이어받아 실시하게 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위는 박창석 위원장과 김기열 부위원장 등 모두 7명의 위원이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뒷받침하고, 오는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행정통합 재추진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위(위원 7명)는 이원우 위원장, 주호동 부위원장 등 7명이 참여해 오는 2030년 적기 개항을 목표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관련 법·제도 정비에 집중한다.
이번에 처음 구성된 악취 개선 대책 특위(위원 8명)는 이동운 위원장, 최재규 부위원장 등 8명이 시내 일원에 밀집한 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에서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의회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다룬다. 임인환 의장은 “세 특위가 맡은 일 모두 단기간에 끝날 사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미룰 수 있는 일도 아니다”며, “이번 특위는 임기 안에 눈에 보이는 결과를 하나라도 남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