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15명이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에 합격했다.대구보건대는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11명과 졸업생 4명이 한국실험동물학회가 주관한 ‘2026년도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에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실험동물기술원 인증시험은 실험동물의 보정·투여·채혈·부검 등 동물실험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한다. 자격 취득자는 생명과학 연구기관과 제약·바이오기업, 동물실험 연구소 등에서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해에도 재학생 13명과 보건전문기술대학원 전문기술석사과정 학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올해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대학이 선정되면서 졸업생에게도 교육 기회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졸업생 4명이 이번 시험에 합격하며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한 자격을 갖췄다.김수정 임상병리학과 학과장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전문자격을 취득하며 준비해 온 결실을 맺었다”며 “생명과학과 제약·바이오산업의 직무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출 분야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