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환경오염물질 분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구환경청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6년 환경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대기·폐기물·먹는물·토양 등 5개 분야 46개 오염물질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기관 종합평가 ‘적합’ 인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분야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 측정·분석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검증하는 정도관리 평가다. 매년 전국 1500여개 국·공립 및 민간 환경 실험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대구지방환경청은 이번 평가에서 수질 16개, 대기 3개, 폐기물 6개, 먹는물 10개, 토양 11개 등 총 46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대구환경청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수계·대기 환경 감시와 폐기물·토양 오염조사 등에 필요한 정책 자료를 더욱 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조은희 대구환경청장은 “정확한 시험·분석 데이터는 지역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토대”라며 “다양한 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석 역량을 높이고 첨단 장비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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