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이 AI와 금융을 접목한 실전형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인재 발굴에 나섰다.iM금융그룹은 지난 11~12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iM:POSSIBLE Challenger’ 결선 해커톤을 열고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2022년 시작됐다. 대학생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금융 서비스(PoC)를 구현하는 경진대회로, 올해는 AI 에이전트 특화 교육을 강화해 AI 시대에 맞는 청년 인재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지난 6월 사전신청에는 203팀, 372명이 지원했다. 이후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4주간 전문교육 등을 거쳐 11팀 24명이 결선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첫날 야간 개발에 이어 둘째 날 팀별 발표를 진행했으며 발표 심사 80점, 전문교육 출석 20점, 금융소비자보호 가산점 7점을 합산해 수상팀을 결정했다.대상은 담보의 침수심과 건물 취약도 등 기후 리스크를 자동 산정해 여신 심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서울시립대 ‘Upossible’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관리를 돕는 ‘iM With You’를 개발한 서울대 ‘YdeaBank’팀, 우수상은 QR 기반 영업점 대기시간 단축 서비스 ‘iM SmartQ’를 제안한 영남대 ‘iMAX’팀에 돌아갔다.장려상은 기업 지원사업 발굴과 ESG 성과관리를 연계한 ‘iM SIGHT’를 개발한 충북대 ‘IM:SIGHT’팀이, 금융소비자보호 특별상은 소상공인 대상 AI 경영 컨설팅 서비스 ‘iM함성’을 개발한 숭실대·서울시립대 ‘Possible Squad’팀이 각각 받았다.상금은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장려상·특별상 각 300만원이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상위 3팀에는 오는 11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관과 현지 기업 교육 등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수상자 전원에게는 iM뱅크·iM증권·iM라이프·iM캐피탈·iM에셋자산운용 등 iM금융그룹 금융계열사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대학생들이 짧은 기간에도 실제 작동하는 금융 서비스를 구현해내는 모습에서 미래 금융 인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무대를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