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6 경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지난 1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등 4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간이다.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21개 단위단체를 소개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양성평등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2부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김한식 교수가 ‘여성이 행복해야 경산이 행복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가족의 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박영란 회장은 “양성평등을 다짐하기 위한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기념식이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에서도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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