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0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을 앞두고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15개 읍면동 설치 희망가구에 태극기 꽂이대 2000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배부는 국경일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싶어도 꽂이대가 없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가정에서 보다 편리하게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생활 속 태극기 달기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태극기는 개천절과 한글날 등 국경일뿐 아니라 국군의 날에도 게양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집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이나 베란다의 왼쪽 또는 중앙에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다.경산시는 태극기 꽂이대 배부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2,300여 개를 국경일을 전후해 집중 게양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홍보할 예정이다.배부한 꽂이대는 가구별 자체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고령층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세대에는 읍면동 관변단체와 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설치를 지원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태극기 꽂이대 배부를 계기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에 자리 잡길 바란다”며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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