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가 경북지역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5주 과정으로 ‘하반기 FTA 활용방안 온라인 실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기업과 수출 준비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최근 발효된 한-UAE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를 비롯해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많이 활용하는 한-미국, 한-중국, 한-아세안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의 주요 내용과 활용 방법을 다뤘다.특히 FTA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산지 관련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협정별 원산지 기준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품목분류와 원산지 관리, 사후검증 대응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교육 과정은 ▲FTA 개요 및 신규·개정 협정 이해 ▲품목분류 이해 ▲한-미·한-중 FTA 활용 ▲한-아세안 FTA 및 RCEP 활용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실무 순으로 구성됐다.1~2주차는 이준성 스카이관세법인 관세사가, 3~5주차는 태윤희 대길합동관세사무소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협정별 주요 내용과 실제 수출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사항을 설명했다.수료자에게는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점수가 인정돼 인증수출자제도 신규 취득이나 갱신을 준비하는 기업에도 활용도가 높다.포항상공회의소는 매년 FTA 관련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수출기업의 FTA 활용과 통상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