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수성구는 지난 16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열린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수성구는 토지소유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며 토지 경계 분쟁과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민 재산권 보호에 힘써왔다.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을 촬영해 건축물 위치와 담장 현황, 인접 토지와의 관계 등을 주민에게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수성구는 2012년 지산지구를 시작으로 대흥지구까지 1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상동·파동지구 사업을 마무리하고 연도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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