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농업기계 조작 경험이 부족한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하반기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운영한다.올해 상반기 희망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신규 임대회원과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 초보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영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교육장과 실습장에서 총 22회에 걸쳐 실시하며, 트랙터를 비롯한 5종의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회차별 2시간씩 진행된다. 기종별 기본 조작법과 운전·작업요령, 농업기계 상·하차 방법 등 실제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는 방식이다. 영천시가 공개한 하반기 교육 일정에도 트랙터와 관리기, 승용제초기 등의 기종별 교육이 포함돼 있다. 특히 농용굴착기와 트랙터는 작업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큰 기종인 만큼, 해당 농업기계를 임대하는 초보 이용자는 현장실습과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했다.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기적인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최근 4년간 180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며 “초보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고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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