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화랑설화마을에서 무궤도열차 ‘화랑열차’를 운행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화랑열차는 화랑설화마을 관람로를 따라 주요 시설과 주변 경관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이동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화랑설화마을은 신라 화랑을 주제로 조성된 관광공간으로 신화랑주제관과 화랑우주체험관, 4D돔영상관, 화랑배움터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화랑열차는 9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1인 1천 원이다.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행을 중단하며, 현장 여건에 따라 운행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화랑열차를 정상 운행한다. 다만 추석 당일에는 화랑설화마을이 휴관한다.인근 영천한의마을에서도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야간 개장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한옥의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족욕체험을 통해 명절 연휴의 피로를 풀 수 있다.영천시는 화랑설화마을의 화랑열차와 영천한의마을의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조명화 영천시 문화관광복지국장은 “화랑열차와 한의마을 야간 족욕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이 영천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광객 유입이 지역 내 소비와 생활인구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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