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산학협력단이 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빌리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6일 봉사관(생활관) 1층에 있는 스타트업 빌리지 리뉴얼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 빌리지는 연면적 351㎡ 규모로 사무·회의 공간과 창업동아리 입주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리뉴얼에는 이용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개별 작업과 팀 협업, 외부 미팅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창업동아리 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홍보존도 새로 마련했다.현재 우수 창업동아리 10개팀과 대학원생 예비창업팀 3개팀이 입주해 있다. 리뉴얼 오픈식 이후 열린 입주팀 간담회에서는 각 팀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공간 운영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산학협력단은 스타트업 빌리지를 학생들의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동아리 활동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정병성 경북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만들고 협업하며 경험을 쌓는 공간인 만큼 이번 리뉴얼에서도 학생들이 편하게 머물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운영에 반영해 창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