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19일 칠곡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26 사제동행 역사 크리에이터 캠프 역사를 담아내다'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 탐구한 내용을 자신의 시선과 언어로 기록하는 사제동행형 역사교육 프로젝트로, 도내 초‧중‧고 30개 팀(지도교사 1명‧학생 3명)이 참여했다.참가팀은 12월까지 지역 박물관과 기념관, 독립운동 사적지 등을 활용한 팀별 역사 탐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역사 톡파원'으로 활동하며 탐방 과정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브이로그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한다.이날 출정식에는 전시해설과 함께 역사 콘텐츠 제작 사례‧영상 제작 방법을 배우는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가팀은 팀별 탐방 주제와 코스, 영상 제작 계획을 구체화한 뒤 출정을 선언했다.프로젝트 결과는 12월 성과공유회에서 공개되며, 우수팀과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학교 현장에 확산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역사는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질문하고 탐구할 때 더욱 생생한 배움이 된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 역사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경험을 통해 역사적 사고력과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역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