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17일 2학기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에 나섰다. 이는 최근 브레이크가 없거나 제동 장치를 임의로 탈거한 픽시자전거를 타는 초등학생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픽시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없거나 하나만 장착된 자전거로 바퀴를 미끄러트리거나 발로 멈추는 방법으로 제동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자전거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도로 등 도로에서의 주행이 불가해 사고가 나도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구미경찰서는 구미시청과 협업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픽시자전거의 위험성, 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하는 등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및 학원가 일대를 중심으로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 대상으로 집중 홍보 및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지도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