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노음초등학교가 지역 마을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직접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노음초등학교는 22일 바람길 꽃마을에서 1·2·4학년 학생 19명과 담임교사 3명, 지역 주민 마을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천일홍 리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생들은 마을 교사로부터 천일홍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라벤더 꽃향기를 맡고 직접 만져보며 식물의 향과 질감을 체험했다.리스 만들기에서는 천일홍 가지를 자르고 목공풀을 이용해 흰색·빨간색·보라색·분홍색 천일홍과 라벤더, 편백나무 잎 등을 붙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마을 꽃으로 예쁜 리스를 만들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집에 가져가 가족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교사와 학생들은 지역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돼 자연을 가까이하고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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