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와 연계해 마련됐다.전국의 쌀 전업농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와 함께 열리는 이번 한우 소비촉진 행사는 포항을 찾는 전국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위축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대한민국 농업의 양대 축인 쌀과 한우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장에서는 품질 좋은 경북 한우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할인판매장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이 한우의 맛과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무료 시식회와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홍보 이벤트도 마련된다.도병술 포항시 축산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경북 한우를 저렴하게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