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제25차 세계한상대회’가 내년 10월 경주에서 열린다.재외동포청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28일 회의를 열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제출한 개최 제안서와 8월 현장평가 결과 등을 검토해 경주를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세계한상대회는 국내 기업과 재외동포 경제인을 연결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청년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2002년 시작됐으며 올해 인천에서 제24차 대회가 열렸다.경북도와 경주시는 2015년에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4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했다. 당시 44개국 한인 경제인이 참가하고 260여개 기업 부스가 운영됐다.도는 연말까지 경주시와 내년도 대회 예산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대회에는 국내외 경제인 4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00여개 기업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외 한상 바이어 300여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세미나와 포럼, 투자설명회 등도 마련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한상대회 경주 개최는 경북 기업과 청년이 세계 한상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뜻깊은 기회”라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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