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제36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도정질문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허지훈(비례)·우영봉(경산)·황재철(영덕) 의원이,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재준(울진)·최태림(의성)·손희권(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현안을 짚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정부가 발표한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건의안도 상정한다.회기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경북도·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한다.김희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들고 지방재정 자주권을 훼손하는 일방적 개편”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전면 재검토하고 지방재정 보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도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분한 소통을 통해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책임 있는 지원과 명확한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또 “결산 심사 결과가 2027년도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고, 행정사무감사가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감사계획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