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방산 분야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대구센터는 30일 대구 메리어트에서 방위산업 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방산 오픈이노베이션 자문단’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자문단은 지난 8월 사전 간담회를 거쳐 방산 전문기관과 학계, 군, 방산기업 등의 실무 전문가로 구성됐다. 대구센터는 자문단을 통해 스타트업의 방산시장 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군·체계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방산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스타트업의 방산 진입 단계별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대구센터는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방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세미나, 1대 1 맞춤형 멘토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내년 1월 열리는 제2차 회의에서는 기술성숙도(TRL)와 기술개발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실증(PoC) 및 기술 검증, 과제 종료 이후 시장 진입과 정착을 위한 후속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한인국 대구센터 대표이사는 “방산 분야에서는 기술뿐 아니라 현장 수요를 이해하고 기술을 검증할 기회가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군·방산기업과의 협력이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